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울산미용학원 남 다른 커트교육

헤스티아 미용학원/수강생 작품

by 헤스티아_미용학원 2023. 6. 28. 17:00

본문

728x90
반응형
SMALL

안녕하세요 울산미용학원 헤스티아입니다

오늘 소개해 드릴 내용은 외부 교육 크리에이티브 코스 커트에 대해서 포스팅해보려고 합니다


크리에이티브란?


creative 미국∙영국 [kriˈeɪtɪv] 영국식 중요

1. [형용사] 창조적인, 창의적인

2. [형용사] 창의[창조]력이 있는

3. [명사] 창의적인 사람, (창작 활동을 하는) 작가

4. [명사] 창의적인 것들



창조적인 스타일을 크리에이티브 컷이라고 합니다

즉 아무나 하지 않는 머리 나만의 창의적인 스타일로

디자이너 본인의 상상에서 나오는 디자인이라 볼 수 있습니다.


오늘은 헤어샵에 디자이너 승급시험을 코앞에 둔 교육생이 직접 디자인한 크리에이티브컷을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어떠신가요?? 엄청 화려하죠?

컬러를 베이스로 기본 숏컷 디자인에 자신만의 감성을 더해서

여성숏컷은 무거워야 된다는 고정관념을 깨버린 작품이라 생각합니다.


그렇다고 또 너무 가벼워 보이지는 않고

백 부분의 볼륨감과

라인의 무거움은 유지시켰고

탑 부분에 층과 질감을 줌으로써 가벼운 느낌을 만들어 냈습니다


커트 교육에는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

남성 커트, 여성 커트를 비롯해

베이직 커트, 살롱 커트, 크리에이티브 코스 등 이렇게 3가지로 많이 나누는데요

하나하나씩 차근히 설명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베이직 커트

커트를 하기 위한 기본기를 익히는 시간

각도의 이해, 바디 포지션, 핑거 포지션, Base, 빗질 등 커트를 하기 위해 필요한 테크닉을 집중적으로 익히는 시간이라 반복 숙달의 과정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베이직 커트 교육에 쓰이는 스타일은 말 그대로 기본이 되는 스타일로써

흔히 SNS에 떠도는 이쁜 디자인 컷은 없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정확한 각도, 정확한 포지션, 정확한 베이스가 있어야 정확한 커트가 나옵니다.


우리가 처음에 커트 교육을 받으면 양쪽의 밸런스가 틀어지고

파먹고 그런 것들이 모두 베이직이 부족하기 때문입니다.


저 개인적인 생각에

3가지 베이직, 살롱, 크리에이티브 중에서

베이직이 제일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베이직이 된다면 그것을 바탕으로 살롱 스타일을 만들어 낼 수 있을 것이고

더욱더 커트에 대한 이해도가 높다면 크리에이티브 코스까지 해낼 수 있습니다

살롱 커트

실제적으로 샵에서 쓰이고 많은 고객들이 찾는 디자인을 배우는 코스입니다

살롱 커트를 하기 위해선 베이직이 기본이 되어야 하고 더 나아가 제각각 다른 고객의 두상, 얼굴형, 모질, 모류, 등을 파악하고 거기에 맞는 디자인은 배우는 코스입니다.


같은 스타일이라 하더라도

숱이 많은 고객

숱이 적은 고객

제각각 다른 소재의 고객들에게 같은 스타일을 만들기 위해선

다르게 시술이 들어가야 됩니다


똑같이 자른다면

숱 많은 사람은 숱 많게 잘릴 것이고

숱 적은 사람은 숱이 적게 잘릴 것입니다


그리곤 고객에게...

고객님이 숱이 많아서요

고객님이 숱이 적어서요

라는 핑계를 대는 디자이너가 되는 것입니다.


물론 헤어는 안 되는 것은 안 되는 것이지만

되는 시술을 자신의 부족한 기술력으로 하지 못하는 것을

고객 탓하는 디자이너가 되면 안 됩니다

크리에이티브 코스

창조적이고 창의적인 스타일로 흔하지 않은 머리 스타일을 만들어 내는 과정입니다

이 과정에서 스타일이 아주 급격하게 짧아지던지 아주 급격하게 길어지던지 기존에는 사용되지 않는 스킬들이 많이 들어갑니다 커트에 대한 이해도가 아주 높아가 가능한 코스라고 생각합니다


누군가는 그럽니다

저런 머리 누가 하냐고


아무도 하지 않는 머리

아무나 할 수 없습니다


그만큼 높은 수준의 테크닉과 커트 이해도가 있어야 가능한 스타일입니다

혹시라도 저런 화려한 스타일이 유행으로 올지 아무도 모르는 것이기에 어떠한 디자인이든 만들어 낼 수 있는 게 진짜 헤어디자이너라고 생각합니다.

 

 

실제로 디자이너 생활을 하면서 위와 같이 비슷한 디자인을 고객에게 시술해 준 경험이 있습니다

그 고객님은 머리가 가늘고 볼륨이 너무 착 달라붙는 모질 이 어서

항상 짧은 스타일을 하였고 그래도 탑 부분의 볼륨이 자꾸 가라앉는다고 하셔서

위와 비슷한 디자인을 시술한 경험이 있습니다


고객의 니즈는 볼륨을 원했고 거기에 적합한 디자인이었기에

만족하고 재방문을 하는 그러한 고객이 되었습니다.


그 당시같이 일한 디자이너들이 "선생님 손님은 특이한 손님 많다"라고 했습니다

특이하기보단 매니아스타일이고 매니아층이 많은 디자이너가 매출이 들쑥날쑥하지 않습니다!




위의 스타일은 또 다른 크리에이티브 컷 되겠습니다

처음의 스타일과는 다르게 무게감 있고 탑 부분 또한 처음의 스타일과는 다르게 길이 감이 있습니다

하지만 이번 스타일의 경우 아웃 라인을 강조한 디자인으로써

네이프에서 사이드로 오는 라운드 쉐입을 띄는 것이 특징입니다.

그리곤 툭 끊긴듯한 앞머리의 디자인

창조적인 스타일입니다


저 머리 누구 해?라고 생각하시는 분이 있다면

저 머리가 길면 앞쪽 디자인이

히메컷이 되는것 입니다.

요즘 히메컷과 비슷하게 사이드 기장을 일부로 툭 끊어놓은 스타일이 많이 유행입니다.


히메컷 또한 크리에이티브 디자인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투블럭도 처음에 나왔을 때

"저 머리 무슨 파먹은 것도 아니고"

하던 것이 남성의 과반수가 하는 스타일이 되었고


처피뱅이 처음 나왔을 때

"저건 뭐 앞머리 자르다 실패 한 거냐"라며 하던 스타일이

유행이 되었던 적이 있습니다


남들이 폭탄머리라고 생각하던 것이

히피펌이라는 디자인으로 다시 유행이 되었습니다


풀풀 날리고 너무 가벼워서 싫어했고 촌스러웠던 샤기컷도

살짝 변형이 되어 허쉬컷으로 유행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남들이 안 하는 머리가 아니라 언제 유행이 할지 모르고

오늘 방문하는 고객이 해달라고 할 수도 있습니다

그렇기에 헤어디자이너가 꿈이라면

어떠한 머리를 디자인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우셔야 합니다


남들이 안 하는 머리가 아니라

그 담당 디자이너가 못해서 못해주는 겁니다


나의 고객은 크리에이티브적인 스타일을 원할 수도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항상 말하던 거!!

방법을 외워서는 절대적으로 창조적인 디자인을 만들어 낼 수 없습니다

728x90
반응형
LIST

관련글 더보기